평창영월정선축협, 정총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실시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협동·단결한 결과 당기순이익 35억5900만원을 거양하며 전년대비 3.51% 성장, 11년 연속 30억원 이상의 손익을 내며 도약했다.

특히 영월마트를 신축·오픈했고,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을 체계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전 지점 마트를 통합하는 마트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조직의 변화를 통해 조합원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지난해 소중한 경험을 자산삼아 올해도 조합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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