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요화학검사 가능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의 스마트 소변진단키트인 ‘유리벳10’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리벳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유리벳10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추천상품 승인을 통과해 동물병원 전용으로 전국 1100여개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리벳10, 2019 하이 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유리벳코리아의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UriVet10)은 ‘2019 하이 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도 선정됐다.  

하이 서울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매출실적, 대외성과, 상품경쟁력 등의 입체적인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엄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하이서울 어워드에 선정된 우수 상품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판로지원과 글로벌 비지니스 매칭,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2018년 대한민국우수특허대상과 지난해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AI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마트 체외진단 시장 리더 목표

유리벳10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소변을 스마트폰으로 검사하고 수의사와 검사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 소변진단키트다. 반려동물의 식습관과 보호자의 양육환경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예방과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보호자의 가장 큰 부담인 의료비를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당뇨, 신장 등 내과질환의 위험 여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건강검진 시기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 수의사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써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기술력, 다양한 상품군과의 연계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경순 유리벳코리아 대표는 “유리벳10은 소변진단키트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요화학검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맞춤형 토탈 펫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스마트 체외진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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