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 농산물 생산 전국 '최고'

GAP 인증현황 조사결과 장인식 기자l승인2020.02.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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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인증농가수 2만2258호
전국 17개 시·도 중 1위 

 

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현황 조사 결과 도내 인증농가수가 2만2258호(전국 대비 22.5%)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에 비해 7.9% 증가한 것이며, 인증면적은 2만1804ha(전국 대비 19.5%)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로 사과 7475호(7946ha), 포도 2860호(2106ha), 복숭아 2044호(1556ha) 등 과수류 인증이 1만3386호(1만2340ha)로 GAP인증 관리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과수 품목의 인증 비율이 절반이 넘는 60.1%를 차지하고 있다. 

쌀 등 식량작물은 3089호 5140ha로 1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 과수농가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 GAP 토양?용수 안전성분석비와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중금속 검사비 지원사업에 20억원을 지원했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GAP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GAP 인증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GAP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일반농산물과의 가격 차이가 없어 인증농가 확대에 어려움이 있으나, 농업 현장에서 안전 농산물 생산은 농업인의 의무”라며 “GAP 인증제도 정착을 유도해 경북 우수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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