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은 지난 2월 14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합천축협은 지난해 구매사업 230억7600만원, 판매사업 890억5300만원, 마트사업 34억2900만원 등 1257억6100만원의 경제사업과 예수금 1538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164억원, 정책자금 대출 240억원의 신용사업, 56억원의 보험사업을 추진해 8억1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김용욱 조합장은 “지난해는 가축 전염병 발생과 경기불황 등 각종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으나 조합원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8억1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며 “그간의 협조에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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