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쇼핑몰에 국내 처음으로 도매와 소매가 모두 가능한 쌀시장이 개설된다.
농협은 국내 최대 농산물 전문 사이버 쇼핑몰인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에 농협쌀 전문 도·소매시장을 추가로 개설, 지난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일반소비자들 뿐 아니라 양곡 도·소매상들도 인터넷을 이용해 차량단위로 대량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일반소비자들이 개별농가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포장된 쌀을 소량으로 거래하는데 그쳐왔다.
이번 사이버 쌀 시장 개장으로 농협은 내년에 인터넷을 통한 쌀 거래물량이 전체 농협 쌀 판매물량의 10%인 2천5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긍면 mik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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