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7일까지 식품소재와 반가공산업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2020년도 반가공식품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식품첨가물시장이 세계 식품시장에서 확대됨에 따라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산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품소재·반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농산물의 수요확대,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aT는 올해 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 개발을 위한 품질인증 비용과 제품개발 위탁비용 △포장재 개발과 식품소재 박람회 참가비용 △시범 생산에 필요한 토지 임차 비용 △원료농산물 보관과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aT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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