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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재료로 쓰이는 농산물이 악성재고로 남는 것에만 우려를 표하는데, 그것만큼이나 상시 고용 인력에 대한 임금 지불 문제도 참 걱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초·중·고교 등교가 미뤄지면서 지역농협 김치공장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 특히 수작업이 많은 김치 제조 과정 특성상 공장당 많게는 100여명까지 근무하고 있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상태에서의 기존 인력 활용 문제가 또 과제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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