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은 지난달 30일 대한한돈협회 보령지회와 함께 보령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여름맞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양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주최 측이 준비한 경품, 시식 행사에 참여했다.

정인성 보령축협 전무이사는 “모처럼 돼지고기 소비가 진작 되는 분위기에 맞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한돈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보령축협에 대한 많은 관심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축협 하나로마트는 2015년 개점 이래 매년 15%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일매출 4000만 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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