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하나로클럽(shopping.nonghyup.co.kr)에 명품관이 개장됐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인터넷 하나로클럽에 지역특산품 중 최상의 명품만을 선별해 특별코너에 전시하고 판매하는 명품관을 오픈했다.
이번 명품코너는 고품질 상품을 고가에 판매, 고급 쇼핑몰로서 인터넷하나로클럽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자체적으로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시켜 선정했다.
명품관에 입점된 상품의 선정기준은 전통있고 명성있는 농산물 중 품질이 우수한 품목으로 농협중앙회 각 담당부서별로 선정기준과 대상품목을 각각 추천해 선별됐다.
쌀의 경우 농협식품연구소에서 특등품으로 인정받은 쌀 중 완전립, 저온냉각, 이온수 공법 등으로 살균 및 세균증식 억제 처리한 쌀 등이다.
과일은 당도, 무게, 색택, 품질균일도, 신선도, 브랜드 등이 우수하고 판매장이나 백화점 등에서 일반 동일품목, 동일등급의 가격보다 높게 판매되는 상품이다.
축산물은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육질이 A1+등급으로 판정된 것으로 포장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된 냉장제품이다.
인삼은 홍삼 중 최상품인 천삼과 진귀품인 장뇌를 선정했다.
이같은 선정기준에 따라 명품관에 현재 소개된 상품은 신김포미곡사업소 골드라이스, 남면농협의 한 바이오 임꺽정쌀, 세지농협 세지메론, 서귀포농협 서귀포감귤, 횡성축협 횡성한우 등 21개다.
농협중앙회측은 명품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농협 명품 표시 스티커를 박스에 부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