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개강
총104시간 이론·실습 교육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원장 유병관)는 2020년도 독일 육가공마이스터 식육가공기사 실무교육생을 정기 모집한다.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에 따르면 이번 제 14기 교육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되며, 강의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론 36시간, 실습 68시간 등 총 104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정원은 20명으로 수강료, 사전접수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koreametz@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는 1928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일 마이스터 학교(1. Bayerische Fleischerschule Landshut)의 유일한 한국분교로 독일의 전문 커리큘럼을 가지고 한국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햄, 소시지, 살라미, 학센, 파스트라미, 드라이에이징 등 다양한 고기의 가공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2013년도부터 시작된 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기, 195명의 육가공 전문가를 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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