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와 UNDP(유엔개발계획)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간척지의 생태복원 및 환경농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복원된 습지를 람사습지협약에 의한 람사지역으로 지정하는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생태복원 과정에 있어 국제 NGO의 역할을 다룰 계획이다. 서울대는 농림부 과학기술부 환경부 후원과 UNDP 및 농어촌진흥공사의 지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간척사업이 완료된 충남 당진군 대호지역을 대상으로 생태복원 이론과 접근방법을 이용,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토지이용의 모형을 개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