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감 타켓은 중앙본부보다 자회사인 남해화학에 맞춰졌으나 정작 남해화학 관계자는 한사람도 출석하지 않아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져.
이날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자리에 남해화학 사장이 나와있느냐”고 수차례나 물었으며 “남해화학 경영부실문제가 쟁점이 될 줄 알면서도 어떻게 참석하지 않을 수 있느냐”며 따지기도.
이에 따라 의원들은 농림부 종합국감이 열리는 다음달 4일 남해화학 사장을 비롯 자회사 사장단의 출석을 재차 요구.
그러나 이날 남해화학 김종무 사장은 농협중앙회가 본부 17층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직원들과 식사까지 함께 해 외부인들로부터 의혹의 눈길을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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