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는 최근 다양한 맛을 내면서 상온에서 장기 유통할 수 있는 떡볶이 브랜드 굿볶이의 공급확대에 나섰다.

하얀햇살은 경남 함양군에 위치해 있으며 떡볶이나 떡국 등 쌀가공식품을 생산해 단체급식회사와 매장 등에 공급하는 B2B식품회사다. 하얀햇살은 부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을 1시간 30분에 접근이 가능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등을 시작으로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이러한 하얀햇살은 최근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을 사용하고 오리지널, 짜장, 매운 맛, 치즈맛, 까르보나라 등 5가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브랜드 굿볶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전자레인지용 3분 제품과 조리용 4분 제품으로 나뉜다.

특히 이러한 제품은 상온에서 12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목을 끈다.

하얀햇살은 이 같은 주력 제품을 다음달 15~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0)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태우 하얀햇살 대표는 올해를 내수회사에서 수출회사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고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액 5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마케팅 어려움이 있으나 상반기 60% 달성하였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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