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라인업 확장 계획

[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컬리스 돈육햄
컬리스 돈육햄

 

마켓컬리가 자체 PB상품 확대에 나선다,

마켓컬리는 145년간의 상품 노하우를 반영해 선보이고 있는 자체 PB 브랜드 컬리스출시 상품인 동물복지 우유. R15 통밀식빵, 아삭한 열무김치가 각 카테고리 상품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이어감에 따라 PB상품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컬리스는 생산자와 고객, 모두를 위한 생각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유통을 모색하겠다는 가치를 담은 마켓컬리의 PB 브랜드로 지난 2월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5월에는 R15 통밀빵, 8월 돈육햄, 9월 아삭한 열무김치 등 매일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좋은 우유의 기준을 찾아 국내 최초 착유일을 기재해 출시한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출시 210여 일이 지난 현재, 4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판매 2개월차인 지난 4월부터는 우유 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무항생제 우리 돼지로 완성한 돈육햄은 지난 84일 출시한 후, 출시 한 달 만에 15000개 이상 판매되며 샌드위치 햄에 이어 햄 상품 중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짠맛과 원료, 첨가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햄과 달리 국내산 돈육을 90% 이상 함유하고 나트륨을 100g 700mg 미만으로 낮춰 짠맛을 줄이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제조했다.

한편 마켓컬리는 올 연말까지 PB상품 라인업 확대를 지속 추진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며 이달 중에는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콩나물, 숙주,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와 물만두, 계란장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돈가스, 치즈롤가스 등 간편식과 비식품라인인 칫솔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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