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는 최근 달성군 옥포농협(조합장 김 용) 조합원인 조후제·박영숙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조후제·박영숙 부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꿀벌 자연수정과 아미노산제조, 토착미생물배양 등 친환경유기농법으로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옥포 공동 브랜드인 황후의 과실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참달성쇼핑몰 입점을 통한 참외 택배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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