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21일까지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111,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온 국민이 한우를 저렴하게 즐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한우고기 축제가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1일 한우먹는날을 추석과 설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명절로 승화시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매장, 한우영농조합,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정육과 구이용을 최고 46%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우를 구매한 영수증과 사진을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01명에게 황금송아지(111g, 1), 의류관리기(2), 김치냉장고(3), 태블릿PC, 한우세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기둥이자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더욱 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한우먹는날을 통해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소비자와 한우농가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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