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장 전문 특화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발효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국내 총 269개 분야에서 78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위원회의 심사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약 2425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0, 매년 90억 컵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9년 연속 세계 판매 1(2019년 닐슨 RI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액티비아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명실공히 발효유 부문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액티비아는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액티레귤라리스를 바탕으로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액티레귤라리스2배 더하고, 다논이 엄선한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담은 신바이오틱스 액티비아 더블액션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여기에 간편하게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needs, 요구)에 발맞춰 마시는 형태로도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관계자는 발효유 부문 브랜드로는 최초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장 건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달 출시된 식물성 액티비아를 시작으로 장 전문 특화 브랜드로서의 기능 강화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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