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이창범 전 낙농진흥회장이 지난 23일 한국유가공협회 제 13대 회장에 선출돼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유가공협회 제13대 회장에 이창범 전 낙농진흥회장이 선출됐다.

유가공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이창범 전 낙농진흥회장과 박상도 유가공협회 전무가 출마했으며 선거 결과 이창범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서울대 과학교육과 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에서 농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으로 공직 생활을 해왔으며 이후 2017년부터 4년간 낙농진흥회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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