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민간금융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고 금융기관의 대출심사자율성과 대출책임을 강화해 수요자 위주의 정책금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실시중인 종합자금제의 장점이나 취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일선 지자체에서 불만이나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축협대출담당자, 농업인, 시·군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특히 종합자금제의 융자대상선정권한이 기존의 지자체에서 농축협등 대출기관으로 넘어가는데 따른 시·군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올해안에 설명회를 가질 방침이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대출심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농협의 대출담당자나, 지도사, 농촌진흥청등의 컨설팅전문가들로 컨설팅지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임영진 jeanny@.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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