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에 따르면 2000년 착수예정지는 각 도지사가 신청한 지구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중심마을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고 사업추진여건 및 주민?윳뎔?높은 23개 지구를 우선 선정, 각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신규사업지구에는 지구당 보조 20억원, 융자15억원등 35억원이 2∼3년에 걸쳐 지원되며, 마을내 도로, 상하수도 등 마을기반시설과 공동작업장, 농기 보관소, 놀이터등 주민편익시설 및 농어촌주택 신축·개량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또 중심마을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주택용지를 새로 조성, 해당지역 농어민과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하고 택지분양자와 노후주택개량자에게는 장기저리 주택자금 2천만원을 (연리 5%, 5년거치 15년상환)지원하게 된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91년부터 올해말까지 1백15개지구를 착수했으며 이중 72개지구는 단지조성을 완료, 43개지구는 추진중에 있다.
김대수 scoop@afl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