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후레쉬 공법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흰 우유 100% 그린라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준공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에서 멀티 청정,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클린 테이스트 살균조건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는 필()환경 가치소비에 주목해 패키지 라벨에 친환경을 더했다.

100% 그린라벨에 적용된 패키지 라벨은 녹색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해 디자인됐다.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시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 등을 통해 그린라벨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100% 그린라벨 출시를 통해 지난 2016년 출시한 서울우유 100%’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레쉬 공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환경보호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100% 그린라벨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3380원으로 일 평균 약 2만 개로 한정 생산·판매되며 전국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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