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와 부산시는 수산식품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통한 수산식품산업의 발전,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수 수산식품의 선도조직 육성·해외 박람회 지원 △부산시 수산식품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협력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EXPO)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부산시와의 이번 협약이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aT의 해외 인프라와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