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5일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4차 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기간 중 기관장 주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산업재해의 실질적인 예방이 가능하도록 식품진흥원 법적 사항을 포함한 안전관리 현황의 전반적인 점검과 미비사항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안전 점검회의에 이어 주요 현장에 대한 순회점검이 실시됐으며 연구실, 생산현장, 주요 건설현장 순서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안전관리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전직원 안전교육, 사업장 정리정돈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가 안전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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