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이 ‘추천’하는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오리농가는 4년째 겨울철 사육제한과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소득감소와 수급불균형의 반복은 오리 산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이란 규제 속에서 오리농가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삼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동제한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보상 근거 신설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보상 근거 신설 △지방자치단체의 가금류 등 반입금지조치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보상 근거 신설 등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리 사육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과 과제’ 좌담회를 개최해 오리사육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 오리농가들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리 농가를 살리기 위해 각종 규제와 시설개편에 앞장서 힘써주시는 서삼석 의원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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