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감귤을 생산하는 제주지역 6개 농협들이 손잡고 `한라라이'' 브랜드로 연합판매사업에 돌입한다.
제주도내 제주시·고산·한경·애월·하귀·대정농협은 지난 19일 `겨울나기 하우스감귤 연합사업협의회''(회장 김경출 하귀농협 조합장)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6개 농협은 이날 협의회 발족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연합판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사업협의회는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참여조합이 겨울나기 하우스감귤 판매위탁계약을 맺고 제주지역본부가 판매 시기와 판매처 및 판매 가격을 결정, 공동 정산한다.
올해 겨울나기 하우스감귤 출하계획량은 2000톤(판매액 30억원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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