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치폴레치킨은 풍성하게 씹히는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짭조름하고 달큰한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속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서울 브리또관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3500원으로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과 CJ프레시웨이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포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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