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해 우유를 활용한 레시피 3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유는 그냥 마셔도 좋지만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다. 요리에 우유를 첨가하면 다른 식재료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며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유자조금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홈캉스에 어울리는 우유 활용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 로제떡볶이
<재료>
우유 300ml, 생크림 200ml, 고춧가루 3T, 소고기 다시다 0.5T, 물엿 2T, 카레가루 0.5T, 맛소금 0.5t, 올리브오일 1T, 밀떡 150g, 베이컨 3~4장, 비엔나소시지 5~7개, 당면, 분모자
<만드는 법>
1.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내주고 베이컨은 먹기 좋게 잘라준다.
2. 당면, 분모자, 떡을 끓는 물에 데쳐준다.
3. 기름 두른 팬에 베이컨, 비엔나소시지를 볶아준다.
4. ③에 우유, 생크림 등 남은 재료들을 모두 넣고 꾸덕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이다.
# 호박감자수프
<재료>
우유 500ml, 버터 40g, 감자 3개, 소금 1t, 물 500ml, 애호박 1개, 대파 1대
<만드는 법>
1. 냄비에 버터를 녹여준 후, 채 썬 감자 3개를 넣어 뚜껑을 닫아준다.
2. 소금을 넣어준 후, 감자 익은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뜨거운 물을 넣어준다.
3. 채 썬 애호박 1개를 넣어주고 뚜껑을 닫아준다.
4. 10분 정도 끓었을 때 우유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더 끓여준다.
5. 애호박이 투명해졌을 때 대파 1대를 총총 썰어서 넣어준다.
6. 핸드블랜더로 갈아주면 완성이다.
# 망고라씨
<재료>
우유 200ml, 망고 1.5개, 플레인요거트 적당량, 꿀 1T
<만드는 법>
1. 망고는 껍질을 벗겨 씨를 빼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준비한다.
2.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