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대한양계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지난 1일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K-EGG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K-EGG관련 업무협약은 K-EGG인증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살모넬라·살충제, 농약 사용 여부 등 계란 안전성과 관련된 포괄적인 검사·관리를 시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K-EGG인증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에서 계란 샘플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협회는 이번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K-EGG관련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K-EGG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인증받은 계란을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형성과 계란 소비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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