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의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을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6일까지 농협몰에서 ‘호랑이 기운나는 선물대전’ 행사를 열고 사과, 배 등 과일과 홍삼, 축산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최대 10%(최대 2만 원 한도)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할인받고 가세호(虎)’ 기획전에서는 오는 23일까지 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행사상품을 최대 10%(최대 2만 원 한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원등급이나 구매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한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통해 매일 2022명에게 설날 덕담 메시지와 최대 5000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에 농협몰에서 구매한 선물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3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통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9%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3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300만 원까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선물세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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