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전 프로 야구선수이자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 씨를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25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양준혁 씨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2022년에는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에서 스포츠 스타인 양준혁 해설위원이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준혁 해설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양준혁 홍보대사는 “평소 육우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영광이다”며 “육우자조금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육우 소비 촉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인 양준혁 홍보대사가 지난해육우에 대해 꾸준히 보여 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육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양준혁 홍보대사를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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