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한 맛을 배제하고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의 단백질 음료 제품이다.
특히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 제품의 라인업으로 넉넉한 유통 기한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스파우트 캡이 적용된 멸균팩으로 음용 시 소비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50ml 기준 2000원이며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이나 SSG닷컴, G마켓 외 e커머스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조문탁 서울우유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0년 2549억 원, 2021년에는 약 3000억 원을 상회하며 4년 새 급성장했다”며 “이에 서울우유는 단백질 시장의 확대와 성장성에 발맞춰 제품 다양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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