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이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유가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 선정된 매일유업은 2020년에는 유가공부문 최초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약 1만2000명의 투자 분석가, 업계 종사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7개 분야 모두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기록했다. 조사 분야는 혁신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부 항목 중 환경친화적 경영, 신뢰도, 제품(서비스)의 질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혁신능력을 비롯한 7개 조사항목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유가공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가공부문 1위를 고수할 수 있도록 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친환경·사회공헌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