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과 물품 지원을 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과 우유·음료 48000개를 지원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하루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비롯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성금·물품 지원 등을 통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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