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브랜드 폴 바셋이 제주도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 용담 드라이브스루(DT) 점은 제주 국제공항 인근 용담 해안 도로에 위치한 매장으로 멋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용담 DT점은 피자 특화매장으로도 운영된다.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의 피자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협회에서 인증받은 정통 수제 화덕이 설치돼 있고 전문 셰프도 상주하고 있다.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로 만든 피자를 화덕에 구워 제공하며 피자 외에도 샐러드와 수프, 파스타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폴 바셋 제주 1호점은 제주도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매장이었다면 이번에 오픈한 제주 용담 DT점은 여행객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주요 관광지인 용두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고 공항이 인접해 있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비행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폴 바셋은 제주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1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커피 룽고(S)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바리스타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제주 지역에서 폴 바셋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제주 용담 DT점은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맛있는 커피와 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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