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7일 나주 이슬촌 마을에서 농번기 대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지 않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을 보태고자 오형완 aT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경작지 개간을 돕고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aT는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6월 본사와 지역본부가 전사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 부사장은 “농촌 현장에 직접 와보니 농가의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며 “aT는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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