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매일유업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유안부’ 캠페인에 개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우유안부 사이트에 후원 내역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잘 양말 3종과 KF94마스크 10매로 구성된 우유안부 선물세트 또는 골든밀크 스틱 1팩이 증정된다. 증정품은 이벤트 종료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우유안부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우유안부 캠페인에 후원사로 동참해 누구나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주위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안부가 계속되려면 무엇보다 개인 후원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의 이웃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