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아이삭(주)는 글루텐프리 쌀로 빵을 만들 수 있는 빵용 쌀가루를 개발했다.
기존 빵용 쌀가루는 밀가루 빵처럼 부풀지 않아 쌀가루에 글루텐을 첨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이삭은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고자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 쌀가루를 이화학적 처리해 기존의 빵용 밀가루와 같이 빵용 쌀가루로 카스테라 식빵, 케이크, 과자, 파스타 등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아이삭의 주력제품은 쌀가루, 라면용 감자전분 대체용 변성 쌀가루 등이다.
라면용 감자전분 수입량은 약 20만 톤이다. 아이삭은 라면용 감자전분 대체용 변성 쌀가루를 개발,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쌀가루 접착제, 떡볶이용 쌀가루도 판매하고 있다.
아이삭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www.riceshow.or.kr)과 다음 달 7~10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