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15초에서 3분 정도의 짧은 영상인 ‘숏폼(Short Form) 콘텐츠’를 활용해 국산 농산물과 PB상품을 이용한 레시피를 선보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하나로 끝내는 밥상’이라는 테마로 농협하나로마트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의 대표 캐릭터인 ‘나로’가 등장하는 △나로와 도담도담 △나로의 갓생일기 △나로퀴즈온더블럭! 등의 테마 콘텐츠 또한 접할 수 있다.

농협은 최근 영상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진 만큼 숏폼 콘텐츠를 통해 편리하고 부담없이 폭넓은 세대에게 국산 농산물과 농협 PB상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SNS를 통한 비대면 소통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며 “농협하나로마트의 다양하고 유익한 숏폼 영상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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