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지난 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수산식품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수산물 수출업체인 ㈜해천글로벌을 방문해 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을 살펴보고 수산물 판매동향·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 수출액인 28억 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이라며 “글로벌 수산식품 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수산제품 개발 등 다양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으로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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