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등 사업전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빅데이터플랫폼(N-Hub) 구축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 구축 방향 △농식품 온라인사업 밸류체인시스템 구축 △NH하나로목장 2단계 개발 추진 △농협금융그룹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방안 등 범농협 전사적인 디지털혁신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사외 전문위원의 인사이트 강연을 통해 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와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며 농협의 사업과 연계방향을 모색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혁신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농촌의 현실에 적합한 농업인 지원은 물론 신농법·유통·금융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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