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 구현 위해 정도윤리경영 실천 결의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은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청렴 워크숍’에 참석해 청렴 농업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은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청렴 워크숍’에 참석해 청렴 농업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청렴농협인 위촉 △윤리경영 슬로건 등 청렴콘텐츠 공모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실천결의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된 45인의 청렴 농협인들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MZ세대 직원으로 향후 1년 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기 개선 방안 제시, 청렴 정책에 대한 부서 내 소통과 홍보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농업인·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도·윤리경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규 시행에 대해서도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행동강령 등을 정비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오른쪽)은 지난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청렴 워크숍’에서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결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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