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이하 오리자조금)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오리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오리고기 대중화를 위해 연구개발한 오리프라이드를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오리프라이드 맛에 대한 테스팅과 행사에 참여한 치킨프랜차이즈들에게 오리프라이드를 소개해 좋은 평을 받았다.

오리자조금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현재 연구개발 중인 오리프라이드 4종의 상품을 시식, 판매하고 오리인형뽑기 등 재미와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했다.

오리자조금은 국내 유명 치킨프랜차이즈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규모 있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오리프라이드를 치킨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알리고 경험하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리고기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통해 연구개발 중인 오리프라이드 상품이 소비자들과 만나는 첫 번째 행사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오리프라이드, 스리라차 마요덕, 만다린 오렌지덕 등 등 새로운 방식의 오리프라이드 개발을 통해 오리고기가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리고기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오리자조금은 기존 훈제오리고기 중심의 소비에서 보다 다양한 대중화된 오리고기 먹거리 상품이 필요하다는 시장 상황을 인식하고 오리프라이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 치킨프랜차이즈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상품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행사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의 페스티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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