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지난달 25일 지사 내 주차장에서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김진환 남선면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경북지사 상생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7561의 공장부지를 활용해 주차 면수 130면 규모로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이 중 40면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추가적으로 대형차량 회차 및 대기장소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탄소를 저감하며,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지사 내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이번 상생주차장 사업을 통해 지사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인근 주민들은 오랫동안 불편을 겪던 주차장소 부족 문제가 해소돼 지역사회에서의 사업체와 주민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철구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은 농협사료 경북지사 상생주차장은 안동시 내 사업체와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인프라 확충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농협의 ESG 경영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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