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한우농가 법률 수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협회 법률고문으로 우양태 법무법인 선우 변호사를 위촉했다.

우 변호사는 한양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연수원 31기를 수료했다. LH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전력공사, 강서구청, 관악구청, 광명시청 등 공적기관 고문변호사 외에도 삼성화재해상보험,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대검찰청 양성평등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우협회 자문 변호사로 위촉된 우 변호사는 (가칭) 한우산업 기본법 법률 제정 검토와 자문 한우협회와 회원 농가 법률 자문 서비스 한우 관련 각종 법리검토 등을 수행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점점 고도화되는 환경규제와 복잡·다양한 현장 민원 등 한우농가의 사육 일선의 법률 수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문 변호사를 위촉했다앞으로 법령해석과 다양한 정책·제도 수립과 개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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