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 구이데이’를 맞아 오는 2일 대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숫자 ‘92(구이)’와 발음이 똑같은 데에서 착안해 9월 2일을 ‘육우 구이데이’로 지정하고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육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육우 요리 체험,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박군, 홍진영, 이세벽 등 인기 가수의 초청 공연과 서가비 플루티스트, 국악밴드 ‘나릿’의 감미로운 무대도 선보여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모두 만족하는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성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육우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육우도 맛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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