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6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문화정착을 위한 ‘윤리헌장 선포·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과 배정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청렴시민감사관인 여영현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교수와 윤리헌장를 선포하고 서약을 진행했다.
식품진흥원은 사업 전반에 대한 투명한 감시와 평가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점검·개선하고자 시민에게 자격을 부여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식품진흥원 윤리헌장에는 △법령과 규정 준수 △고객 보호·존중 추구 △식품진흥원과 구성원 간 상생 추구 △청렴한 조직문화 창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윤리헌장 선포·서약식 후 청렴시민감사관의 ‘공공기관 청렴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특강을 통해 식품진흥원 청렴·윤리경영의 방향성과 임직원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김 이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청렴·윤리경영 참여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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