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이 2022년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품진흥원은 2019년과 지난해 ‘얇은플라스틱-인장 특성’ 7개 항목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올해는 플라스틱-인장 특성 4개 항목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제기준에 따른 시험능력과 장비·시설을 갖춘 공인시험기관인 식품진흥원은 플라스틱 재질 분석능력 검증·신뢰도 확보를 위해 종이, 플라스틱 색상 등 다양한 분야의 숙련도 평가를 진행하는 미국 CTS(Collaborative Testing Service)의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를 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종이·플라스틱 분야의 시험규격 20개 항목, 미생물 분야의 일반세균수 항목에 대해 104개국에서 통용되는 공인성적서를 발행 중이다. 특히 종이 인장특성, 플라스틱 산소·수분 투과도 5개 항목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은 식품진흥원이 유일하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우수한 시험능력을 유지하겠다”며 “신뢰성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LAS 공인성적서 발급 관련 문의 사항은 식품진흥원 비즈니스 상담소(063-720-0500)와 이메일(packaging@foodpolis.kr)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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