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국산 원유를 활용한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를 멸균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우유는 케이(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A등급 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듬뿍 넣은 제품으로 달고나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의 풍미가 일품이다. 살롱밀크티 역시 서울우유 전용 목장의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해 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300㎖ 대용량의 카톤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던 인기 가공유로 이번에는 190㎖ 용량의 핸디형 멸균 패키지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멸균 팩은 개봉 전에는 냉장 보관이 필요 없고 상온에서도 내용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넉넉한 유통기한이 특징이다.
이승욱 서울우유 우유브랜드팀장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달고나와 살롱밀크티 맛의 가공유를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에 기반해 홈 카페 전용 제품으로 적합한 멸균 팩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휴대가 간편한 용량과 오랫동안 상온 보관으로 넉넉한 유통기한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 2종을 소비자들이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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