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하 우유자조금)가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우유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시작했으며 대전 유성구청 유림공원 일대(오는 8일~9일), 김포 사우문화체육공원 일대(오는 15일~16일), 함평 국향대전(오는 21일~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우유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국산 우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도모하고 우리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선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우유 탐험 신비의 세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 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캐릭터 모자 만들기, 집유차 저금통 만들기, 나만의 우유 만들기 프로그램, 우유아이스크림시음, 라떼시음 등을 준비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우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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