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HACCP KOREA 2022’를 개최한다.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대응전략’을 주제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식품안전 관련 국내외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HACCP 제도 발전·우수 영업장에 대한 시상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변화와 제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국가별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와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세미나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HACCP 기획 전시관 운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이번 행사가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